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한도전/프로그램 구성 (문단 편집) === 제 3의 인물 === 무한도전 이전 프로그램들은 정해진 출연진들과, 프로그램의 특성상 가끔 임시 섭외하는 또 다른 연예인(게스트), 진행중인 게임의 특성상 잠깐만 참여시키는 시민 이외의 인원의 방송 노출이 거의 금기시 되어져왔고, 방송 노출이 되더라도 스쳐지나가는 배경으로 취급되거나 멘트 한두마디가 있는듯 없는듯 살짝 섞여 들어가는 정도였다. 무한도전에서는 이러한 게스트나 시민은 물론이고 출연진의 주변 사람인 매니저나 코디, 심지어는 별 관련도 없는 메인 PD, 카메라 감독, 녹음 감독, 작가조차 꾸준히 노출시켜왔다. 이러한 제 3의 인물의 투영은 '고정 출연진은 아니지만 고정 출연진과 가깝고 누구보다도 출연진들을 잘 아는 사람'이라는 신선한 컨셉을 도입하게 되어서 프로그램의 의외성을 강화시키는데 일조하였다. 그리하여 무한도전을 기점으로 다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들도 꾸준히 출연진, 게스트 이외 제 3의 인물을 거리낌없이 노출시키게 되었다. 아예 대놓고 스태프 찾기 게임을 즐긴다거나, 스태프를 불러내서 게임이나 가무를 시키는 일은 무한도전 이후 자연스러운 현상이 되었다.[* 무한도전 이전 버라이어티들, 대표적으로 X맨이나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 MC 대격돌 같은 경우 출연진과 스태프가 '경쟁'을 한다는 개념 자체가 전무했다. 정 진행하다가 사람이 부족하면 추가 연예인을 투입하는게 전부였지 스태프가 카메라 앞에 당당히 나서는 경우는 불가능했다.] 다만 정작 제 3의 인물을 노출시키는데 선봉을 섰던 무한도전측은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하는 양념' 이상의 수준으로 3의 인물의 프로그램 개입을 되도록 피하는 분위기이다. 오히려 이러한 현상의 후발주자인 1박 2일은 제 3의 인물들도 고정 출연진들만큼이나 굴려지고 희화화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나영석]]PD가 대표적인 예) 특히 무한도전의 수장인 김태호 PD의 경우는 출연진들에게 언급이 많이 됐지만 주로 감상을 담은 궁서체자막이나 편집효과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개입했을뿐. 방송에 출연하는 일은 드물었다. 등장한다고 해봤자 스쳐 지나가는 배경수준. 그나마 2010년 이후로는 김태호 PD의 얼굴을 간간히 볼 수 있는 정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